전 세계 관광 1위는 ‘프랑스’… 스페인·미국 뒤이어
전 세계 관광객들이 올해 가장 많이 찾은 나라는 단연 프랑스였다.
연평균 방문객 수가 1억 명을 넘어, 명실상부한 ‘세계 관광 1위국’의 자리를 지켰다.
그 뒤를 스페인과 미국이 이었다. 미국은 연간 약 7,239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꾸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이탈리아, 튀르키예(터키), 멕시코, 영국, 독일, 일본, 그리스 등도 각각 4위에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일본과 그리스는 팬데믹 이후 관광 회복세가 두드러지며 순위 상승세를 보였다.
태국, 호주, 아랍에미리트(UAE)는 연간 3천만 명대, 포르투갈, 사우디아라비아, 중국, 말레이시아, 네덜란드는 2천만 명대의 관광객을 유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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