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울림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 평가회서 선교 후원금 전달

4

예울림 여성합창단(단장 김숙영)은 지난 11월 18일(화) 정기연주회 평가회를 개최하고, 위클리프 성경 번역 선교회 방글라데시 사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성일 선교사를 후원하기 위해 후원금 2천여 달러를 그의 아버지 김우영 장로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음악을 통한 나눔과 선교적 연대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합창단은 앞으로도 정기연주회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을 국내외 선교사와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숙영 단장은 “찬양과 음악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들을 돕는 것이 우리 합창단의 사명”이라며 “앞으로도 음악과 나눔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박수아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