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리노이 주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지난 한 주 동안 갤런당 16.4센트 올라 3.22달러를 기록했다. 이 결과는 27일, 유가 분석기관 게스버디(GasBuddy)가 주 전역 4,378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확인됐다.
다만 가격은 한 달 전보다 갤런당 15.8센트,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5센트 낮은 수준이다.
게스버디는 일리노이 내 최저 주유소 가격이 갤런당 2.57달러, 최고가는 4.49달러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최대 1.92달러의 가격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디젤 가격도 전국 평균 오름세를 보이며 지난주보다 4.7센트 오른 갤런당 3.638달러로 집계됐다.
<윤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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