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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January 27,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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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취침하는 경향의 MZ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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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9시면 취침, 수면도 9시간 28분
▶유흥 산업에도 영향 끼쳐
▶늦은 시각 예약 건수 줄어

최근 미국에서 밤늦게까지 술을 마시거나 노는 대신 밤 9시면 취침에 들어가는 MZ세대 젊은 층이 늘고 있다.

18세부터 35세까지의 젊은이들이 건강을 위해 밤늦게까지 놀기보다는 일찍 잠자리에 드는 것을 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엔터테인먼트 관련 산업도 변화를 겪고 있다.

WSJ은 건강과 수면 사이의 연관성을 깨달은 젊은 층들이 취침 시간을 앞당기고, 늦은 저녁 식사를 거부하는 경향이 강해진다고 전했다.

통계에 의하면 2022년 미국 내 20대 청년들의 평균 하루 수면 시간은 9시간 28분으로 2010년대 20대의 평균 수면 시간 8시간 47분보다 8% 증가했다.
취침 시간도 앞당겨졌다. 미국 침대 제조업체 슬립넘버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8-34세 고객은 지난달 평균 밤 10시 6분에 잠자리에 들었다.
이는 작년 1월의 밤 10시 18분보다 12분 이른 것이다.

이런 변화된 생활방식은 유흥 산업에도 영향을 줬다.
즉 식당 예약 건수가 차지하는 비중이 오후 4-6시가 2017년 19%에서 현재는 31%로 높아진 것이다.

반면 오후 6시부터 자정 사이의 예약 건수 비중은 줄었다.
수면 담당 전문의들은 일관된 취침 시간은 물론 하루에 7-9시간 수면을 유지하는 것에는 분명히 장점이 있음을 강조했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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