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과기협 제 52대 “손용호 회장단” 출범8월 2일~5일, 한미과학기술학술대회(UKC 2023)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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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한인 과학기술자협회(이하 KSEA)는 제52대 손용호 회장을 선출했다. 손용호 회장과 오태환 차기 회장 (로체스터 공대 교수) 을 비롯한 20여 명의 임원진은 버지니아주 비엔나 소재 KSEA 사무국에서 신·구 회장단, 이.취임식 후 출정식을 하고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 (UKC 2023) 를 포함한 향후 1년간의 사업 계획을 세우고 글로벌 과학 기술협력과 차세대 과학기술자 양성 방안 등을 모색했다.
1.5세인 손용호 신임회장은 센트럴 플로리다 대학 재료공학과에서 2개의 석좌교수직을 맡고 있다. 손용호 교수의 KSEA 회장 임기는 7월부터 내년 6월까지다.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2023 한미 과학기술 학술대회 (UKC 2023) 를 개최하고 한·미 과학 기술협력의 가교역할을 해온 KSEA를 성장시킬 포부를 갖고 있다. KSEA와 한국 과총 (KOFST, 회장 이태식), 한국연구재단/한미과학협력센터
(NRF/KUSCO 이광복 이사장)이 공동 주관하는 UKC 2023은 올해로 36회를 맞이하며
텍사스주 댈러스의 하이얏 리전시 DFW호텔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과학기술의 발견, 혁신, 그리고 전파”를 주제로 개최된다. UKC 2023에는 한국과 미국 등지에서 1천명
이상의 과학기술자, 기업가, 정책결정자, 과학기술 전공 학생들이 모여 첨단과학 기술
연구에 대한 학술토론과 정보교환을 통해 과학기술의 세계화에 기여하고 인적
네트워킹에 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제공:KS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