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아이슬랜드 등 유럽 국가 강세
아시아권은 싱가포르·홍콩만 상위권
전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일까. 2025년 6월 말 기준 생계비 지수를 살펴보면, 스위스를 비롯해 아이슬랜드, 노르웨이, 덴마크,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오스트리아와 아일랜드 바로 아래에는 미국이 자리했고, 뒤를 이어 독일, 핀란드, 프랑스, 영국, 벨기에, 스웨덴 등 역시 대부분 유럽 국가가 포진했다. 한국, 캐나다, 뉴질랜드, 이탈리아 등은 중위권을 형성했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린 반면, 대만과 일본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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