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 데움합창단, 13일 제34회 정기연주회
테 데움 합창단이 지난 13일 제34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테 데움합창단(지휘 박화신 목사)이 지난 13일 마운트 프로스펙트 소재 트리니티 유나이티드 메쏘디스트교회에서 제34회 정기 연주회를 가졌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라는 뜻을 가진 ‘테 데움’은 지난 1997년 창단된 이래 지속적으로 음악을 통해 시카고일원의 각 교회를 순방하며 주님의 영광을 찬양으로 전하는 교회음악사역을 감당해오고 있다.
3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공연에서는 조지 프레드릭 헨델이 작곡한 오라토리오 ‘메시아’ 전곡을 오케스트라의 협주와 더불어 테 데움 합창단과 하프시코드 정지숙, 소프라노 김정아, 김연주, 알토 Kirsten Fyr Searcy, 테너 진철민, 베이스 표경진, 민충기씨 등 출연진들이 협연해 영광스러운 찬양을 선보였다.
한편 테 데움 합창단은 소프라노, 엘토, 테너, 베이스 파트 단원을 모집중이다. 신청마감은 내년 1월 31일까지다.(문의: 224-600-8888)<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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