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촬영장에서 실탄이 장전된 소품용 총이 격발돼 촬영감독이 현장에서 사망한 사건과 관련, 배우 알렉 볼드윈의 형사 기소가
확정됐다.
NBC 방송은 최근 뉴멕시코주 법원 판사가 과실치사 혐의 기소를 기각해 달라는 볼드윈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재판을 예정대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의 변호인단은 FBI의 포렌식 과정에서 증거물인 총이 심하게 손상돼 볼드윈의 과실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게 됐다며 형사 기소를 기각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하지만 판사는 총기의 내부 부품이 파손된 것이 공정 재판에 크게 편파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다며 검찰의 손을 들어줬다.
볼드윈은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대 18개월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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