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최저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최근 개솔린 가격이 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전국 평균은 갤런당 3.07달러를 기록 중이다. 추수감사절 시점에 개솔린 가격이 이처럼 낮은 것은 2020년 팬데믹 초반 이후 처음이다.
현재 전국 28개 주의 평균 가격이 갤런당 3달러 미만이며, 그중 오클라호마주는 갤런당 2.50달러 선으로 최저치를 보이고 있다.
미자동차협회(AAA)는 약 8,200만 명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최소 50마일 이상 여행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번 개솔린 가격 하락의 주된 요인은 브렌트 원유 가격이 지난 6월 이후 약 17% 떨어지며 배럴당 63.40달러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 847.290.828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