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다운타운 리버노스 지역에 위치한 발리스 카지노(Bally’s Casino)에서 한 남성이 강도를 당했다.
지난 29일 오전 2시경, 600 블록 북쪽 와바시 길에 있는 카지노 안에서 25세 남성이 두 명의 남성 용의자로부터 구타를 당하고 소지품을 빼앗겼다. 용의자들은 도주해 카지노를 빠져나갔으며, 아직까지 검거되지 않았다.
발리스 카지노는 서커스 공연을 포함한 새해 전야제 파티를 31일 오후 6시부터 시작해 내년 1월 1일 새벽 3시까지 개최했다. 카지노 측은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으며, 로컬 경찰과 협력해 보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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