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스 게임 도중.. 관중 경기장으로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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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y post>

지난 30일 시카고 컵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릿츠와의 경기가 진행되던 중 한 관중이 경기장 안으로 떨어져 경기가 중단되는 소동이 일었다. PNC 파크에서 경기가 열려 당시 7회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파이어릿츠팀이 2루타를 치며 선두로 나서던 중이었다.

이 관중은 21피트 높이의 펜스에서 경기장 안의 트랙으로 추락했다. 필드 안으로 응급의료진이 진입해 그를 바로 경기장 밖으로 이송했으며 그 과정에서 양팀의 선수들은 놀라움 속에 무릎을 꿇은 채 안녕을 기원했다.


이 관중이 경기 도중 관중석에서 21피트 밑의 경기장으로 떨어지는 끔찍한 장면은 SNS에 퍼져 나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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