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막내아들 배런 트럼프의 입대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확산하고 있다.
4일 USA 투데이 등에 따르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이 시작된 이후 사망자 6명, 중상자 18명 등 미군 사상자가 발생하자 소셜미디어에는 ‘#SendBarron(배런을 보내라)’이라는 해시태그가 빠르게 퍼졌다. 이 해시태그와 함께 “트럼프 가문의 애국심을 보여주려면 아들을 전쟁에 보내라”, “젊은 미국인들과 함께 싸우는 모습을 보여달라”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다.
일부 이용자들은 배런을 군복 차림으로 합성하거나 삭발한 모습으로 편집한 이미지를 공유하기도 했다. 해당 해시태그는 지난 1일 엑스(X·옛 트위터)에서 미국 내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기도 했다.
이 같은 요구는 트럼프 대통령의 과거 병역 이력과도 연결돼 언급되고 있다. 그는 베트남전 당시 학업과 건강 문제 등을 이유로 여러 차례 징병을 유예 받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