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의약품 가격 추가 인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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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x news

총 14개 대형 제약사와 계약 마쳐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9일 세계적인 대형 제약회사의 의약품 가격을 추가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미국인들에게 보다 저렴한 의약품을 제공하겠다는 약속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는 세계적인 대형 제약회사 17곳 중 14곳과의 계약을 마친 것이다.

이번 계약으로 9개의 제약업체가 향후 1,500억 달러에 달하는 미국 내 투자 및 연구, 개발을 추진해 나간다고 백악관은 전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이번에 의약품 가격 인하 계약을 마친 업체는 Amgen, Boehringer Ingelheim, Bristol-Myers Squibb,

Genentech, Gilead, GSK, Merck, Novartis, Sanofi 등 9개다.

그 이전에는 미국의 저소득층이 감당할 만한 의약품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 Pfizer, AstraZeneca, Serrano, Novo Nordisk 그리고 Lilly 등 5개의 대형 제약사가 트럼프 행정부와의 계약에 서명한 바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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