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우박 동반한 토네이도 주의보
기상청은 19일 오후부터 일리노이주에 강력한 폭풍우가 몰려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일부 학교가 이번 주 임시 휴교할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 예보에 따르면 폭풍우는 미시시피 밸리(Mississippi Valley) 중부 지역에서 발생해 일리노이 서부는 물론 중부와 남부 지역까지 강타할 것으로 전망된다. 평원을 지나 중서부 지역으로 폭풍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폭풍은 ‘약간의 위험성(Slight Risk)’으로, 5단계 기상 위험 척도 중 2단계에 해당한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강풍과 함께 큰 우박, 일부 지역에서는 토네이도 발생 가능성도 예상돼 주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미시시피 밸리 지역이 저기압권에 놓이면서 일리노이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습도 상승과 낮 기온 상승이 폭풍 형성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에서는 강풍 속도가 시속 100마일을 넘을 수 있으며, 특히 미주리주 동부에서 이동하는 폭풍이 일리노이주에 피해를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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