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스타 출신 미셸 콴 대사 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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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라인 케네디(왼쪽)와 미셸 콴

바이든, 벨리즈 대사에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메달리스트인 미셸 콴(41)이 벨리즈 대사에 지명됐다.

15일 조 바이든 대통령은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과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서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수상한 피겨 스케이팅 선수 출신의 미셸 콴을 벨리즈 대사에 지명했다.

한편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전 행정부에서 일본 대사를 지낸 캐롤라인 케네디(63)를 호주 대사에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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