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 발발 72주년, 9개 유엔 참전국 참전용사·가족 40여 명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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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발전된 모습에 감사

시카고 지역 올드 타이머로서 한국전에 참전했던 심기영 전 시카고 한인회장, 이두만 목사가 한국일보를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에서 지난달 25일 열린 6·25 한국전쟁 발발 72주년 기념식에 9개 유엔 참전국 참전용사와 가족 40여 명과 함께 초대받아 참석했다며 고국 방문의 소회를 전했다.

한국전 참전당시 20대 청년이었던 이들은 72년이 지나 90대 노병의 마음으로 고국을 찾아 발전된 모습에 감사드렸다며 평화의 소중함을 다음 세대에 전하고 싶다고 강조했다.<박수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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