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시내 잭슨길…고객사은이벤트 실시
미전역에 60여개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H마트가 2월 1일부터 시카고 다운타운에도 매장을 오픈한다.
일리노이주내 5번째인 H마트 시카고점(711 W. Jackson Blvd.)은 오는 2월 1일 오전 9시30분부터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연다. 이날 리본커팅 및 한국 전통 사물놀이, 중국 전통 사자춤 등 다양한 축하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시카고점은 2만3천스퀘어피트 규모로 50대의 주차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장내 푸드코트도 운영된다.
그랜드 오프닝 기념 이벤트로 30달러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손톱깎이세트, 고무장갑, 대나무 젓가락 세트, 스텐 진공 젓가락세트 중 한가지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무료 시식 행사도 마련된다.
H마트 관계자는 “시카고 다운타운에 위치한 H마트 시카고점은 단순한 샤핑 공간을 넘어 고객분들의 생활에 가치와 즐거움을 주는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이다. 꾸준한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카고에 거주하는 정은미씨는 “새로 생기는 H마트가 회사에서 도보로 10분거리여서 오픈 소식을 듣고 반갑고 기뻤다. 가장 좋은 점은 회사동료들에게 한국음식도 소개할 수 있고, 퇴근 후엔 가까운 곳에서 장도 볼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H마트 시카고점은 정육, 수산, 그로서리, 청과, 캐셔 등 각 부서에 근무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571-437-2635)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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