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동시 디지털 개봉
애플 TV 내 KORTV 앱 통해

영화 ‘귀향’이 3월 11일 부터 애플TV내 독점 한국방송 서비스 제공사인 KORTV의 스페셜 이벤트 채널을 통해 미국을 비롯 영국 및 캐나다 등 영미 문화권 국가에서 동시 상영된다.
3월 11일부터 한달간 상영될 예정인 ‘귀향’은 매일 5회씩 상영되며 애플의 아이튠 계정을 통해 1회 $8.99를 내면 1일 동안 최대 5회까지 시청할 수 있다
일제 강점기, 한국인 위안부 피해 소녀를 주제로 다뤄 지난달 24일 한국내에서 극장 개봉한 후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반드시 보아야 할 가족 영화로 평가 받으며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다.
한국 영화가 미국 전국 단위로 오프라인 극장이 아닌 TV를 통해 서울과 동시에 상영 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애플TV 보유자의 경우 홈 화면에 있는 KORTV 앱을 누르면 다양한 KORTV 한국 방송 채널로 연결되며 이 가운데 스페셜 이벤트 채널을 통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영화 ‘귀향’은 또 아마존 Fire TV(스틱형 이나 셋톱 박스 형)내 KORTV를 통해서도 볼수 있다
영화 ‘귀향’은 위안부 피해자인 강일출 할머니등 실제 피해 당사자들의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영화로 7만 여명의 일반 국민들과 출연 배우들의 기금및 재능기부 형태로 만들어진 영화이기도 하다.
제작사인 와우 픽쳐스는 “귀향은 지난 24일 국내 개봉이후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호주, 독일, 등지의 지역 한인 사회는 물론 하버드, 예일등 주요대학들의 교수및 학생들로 부터 상영요청 문의가 쇄도 하고 있다”며 “향후 KORTV와 함께 전 세계로 상영 국가를 늘려 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KORTV 지용경 대표는 영화 상영으로 발생되는 수익금 전액은 제작사와 협의해 전액 관련 단체에 기부된다 고 밝혔다
KORTV는 애플TV및 아마존 Fire TV를 통해 전세계 230여 국가에 약 30개의 한국 방송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합법 서비스 회사로 4월 부터는 중국 CCTV뉴스채널을 비롯, CCTV 9, CCTV4등10개의 중국채널 서비스도 시작한다
시청문의는 시네드에피(한국: 02-3442-1779)나 KORTV(미국:1-732-333-8080)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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