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2017] 구리공장 운영 김시근 대표 강연

1403

시카고포럼5월모임

지난 6일 시카고포럼 5월 모임에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시카고포럼(회장 김종갑)이 지난 6일 나일스 장충동식당에서 5월 정기모임을 가졌다.

두달에 한번씩 모임을 갖는 시카고포럼은 시카고일원에서 부동산, 법률, 제약, 교육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문직 종사자들이 모여 친목 겸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또한 매 모임마다 전문가를 초청해 강연을 펼치고 있으며 이번 모임에서는 구리제품을 생산하는 PMX 김시근 대표가 강연을 펼쳤다.

아이오와에 위치해 미 전역에서 3번째로 큰 구리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김시근 대표는 “우리 회사의 생산제품은 구리와 관련된 제품들이다. 생활에서 어떻게 다양하게 쓰이는지 관련 분야 아니면 접할수 없을 것 같아 준비했다”며 “모든 분야에서 쓰이기 때문에 구리가격을 보면 경기가 좋아지고 나빠지는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할 정도로 많이 쓰인다. 우리 공장의 경우 동전, 건설, 자동차 커넥터, 총알 등 생산에 쓰이며, 아이오와에서는 유일한 구리공장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이오와 면적의 90%가 농지로 쓰이지만 주 경제활동은 제조업이다. 시카고지역이 제조업보다 전문직이 많지만 정보 나눈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갑 회장은 “5월 모임은 오전에 친목을 위한 골프대회를 가졌고, 저녁엔 김시근 PMX대표를 초청해 강의를 들었다”며 “또한 매 모임은 다양한 분야에 속한 회원들이 자신이 활동하는 단체나 기관의 행사들을 함께 공유하고 서로 지원하고 격려 할 수있는 자리다. 동시에 앞으로도 동해병기운동과 차세대 주류사회 진출을 위해 효율적으로 활동하는 단체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홍다은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