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밀반입 체포

미네소타에 거주하는 3명의 동양계 여성이 오헤어공항을 통해 다량의 헤로인과 아편을 밀반입하려다 공항 세관에 적발됐다.
시카고 경찰에 따르면 파양(57), 마이 부에 방(58), 트루 싸오(52) 등 3명의 여성<사진>이 10일 오후 일본발 여객기로 오헤어공항 5번 터미널을 통해 들어오다 세관 검색대에서 체포됐다.
이들의 가방에서 31.5킬로그램 무게(300만달러 상당)의 헤로인과 아편이 발견됐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들은 마약제조 및 운송 혐의로 기소됐다.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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