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미즐 쿡카운티서기관실 디렉터
쿡카운티는 투표와 같은 중앙공공서비스를 중요시 생각한다. 유권자들이 언어적 장벽과 같은 장애로 인해 투표에 어려움을 겪어선 안된다. 지난 3월 예비선거때 한인유권자들이 단체로 투표장소를 방문해 편안하게 투표할 수 있도록 노력했었다. 이중언어선관요원은 한인들의 참정권행사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제인 라우 시카고시선거관리위원회 디렉터
한인이 다수 거주하는 시카고시내 몇 구역에 한국어를 구사할 수 있는 이중언어선관요원이 필요하다. 투표장소에서 한국어 샘플 투표용지를 제공하는 경우도 있으며 선관위 웹사이트(www.chicagoelections.com)에서는 유권자등록서류 등 각종 자료들이 한국어로 제공되고 있다. 유권자라면 반드시 참정권을 행사해야 한다.<손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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