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51가 CTA 그린라인 역에서
시카고대학에 재학 중인 22살의 학생이 지난 1일 워싱턴 팍의 CTA 그린라인 전철에 타고있다 유탄에 맞아 숨졌다.이 역은 남부 51가 동쪽 300 블락에 위치한다.
쿡카운티 검시소는 사망자는 맥스 루이스라고 밝히고 그는 전철 유리창을 뚫고 날아온 총알에 목 부분을 맞아 바로 시카고 메디칼 센터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시카고 경찰은 이 총격 사건과 관련해 혐의자를 아직 찾지 못하고 있다.
시카고대학측은 입장문을 통해 “맥스 솔로몬 루이스 대학생이 전철에 타고있다가 총격에 부상당해 결국 목숨을 잃은 것은 큰 충격이다. 그 학생은 유능하고 주위의 친구로부터 사랑받아 왔으며 유가족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고 밝혔다.
<연수현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615 Milwaukee Ave Glenview, IL 60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