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콥 주관,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등 후원
7월26~29일 위튼칼리지 빌리그래함센터
인터콥 주관 ‘2016선교캠프’ 안내포스터.
어린이부터 시니어 세대까지 함께 어울려 예배 드리는 선교캠프가 시카고에서 열린다.
미전도종족 전방개척선교를 수행하는 선교단체 인터콥이 주관하고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 등이 후원하는 ‘2016 선교캠프-하나님의 나라’가 오는 7월 26일~29일간 위튼대학 빌리 그래함 센터에서 열린다.
인터콥 선교회는 1983년에 설립된 초교파적인 해외선교기관으로 현재 1,150여명의 전문인 선교사를 파송, 국내외 선교단체, 지역교회와 협력 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인터콥에서 주관하는 선교캠프는 한영통합, 청소년, 어린이 등 모든 세대별 캠프가 같은 일정과 장소에서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선교캠프에서는 한해 동안 일어난 여러 사건들을 성경적으로 해석하고 시대를 조명하며 열방을 경영하는 하나님의 나라와 비전을 주제로 최바울 선교사의 주제강의, 선교현장에서 제자양육과 교회개척 사역을 수행한 선교사들의 간증시간, 선교지에 필요한 구체적 사역 등을 듣는 선택식 강의, 비전/진로상담, BTJ페스티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인터콥 측은 “종교가 인류 평화를 위한다고 하지만 종교적 갈등은 갈수록 심화되고 있으며, 지식은 폭발적으로 증대하지만 사람들은 갈수록 지혜를 잃어가고 있다. 갈수록 어두워져 가는 세계 속 승리의 주님을 기억하고 함께 기도해야 한다. 모든 분들을 주님의 이름으로 선교캠프에 초청한다”고 전했다.
참가희망자는 웹사이트(www.intercp.net)로 등록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차 마감일(6월 20일)전에 등록할 경우 성인 320달러, 대학(원)생 280달러, 청소년(7학년~12학년) 240달러, 어린이(1학년~6학년) 200달러, 유아부(3~5세) 100달러, 영아부(3세 미만)는 무료다. 2차 마감일은 7월 11일로 각 세대별로 10~20달러가 인상된다. 등록비에는 캠프기간 모든 식비, 숙박비가 포함돼있다.(문의: 773-272-1287) <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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