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범혐의로 보석없이 구금
시카고에 거주하는 30대 한인남성 조모씨(37)가 지난달 28일 운전면허가 박탈된 상태에서 노스브룩 경찰에 음주운전으로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노스브룩의 던디 길 인근 샌더스길에서 적발됐으며 이전에도 그는 적어도 3차례 이상 음주운전 등으로 적발됐으나 법정에 나오지 않은 상태였다. 이에 따라 그는 중범혐의가 적용되어 보석없이 구금된 상태다.
경찰은 그가 과거 알링턴하이츠 경찰과 쿡카운티 경찰에 각각 음주운전으로 적발되었으나 법정 출두를 하지 않았으며 윌카운티에서도 운전면허 정지 상태에서 보험도 없이 운전하다 적발되었으나 법정출두를 하지 않은 기록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조씨에 대한 첫 법정 심리는 8월11일 올드오차드 스코키 순회법정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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