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칼 경제 브리핑] IL 내년 빚 140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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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최근 보고서

 

현 상태의 세입 세출구조가 지속될 경우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년 여름 주정부가 안게 될 빚은 140억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가 경고했다. 무디스는 최근의 보고서에서 브루스 라우너주지사와 민주당 의회의 임시 에산 합의안이 일리노이의 재정적자를 늘리는 꼴이라고 지적했다.  일리노이는 팻 퀸 주지사 시절 한시적인 소득세율 인상으로 세수가 늘었으나 소득세율을 다시 내리면서 지난 2년 사이 세수가  수십억달러 감소했다. 그러나 지출은 줄지않아 재정적자 폭은 더 늘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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