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의 북한인권 증진과 북한에로의 정보접근성 증대를 위한 지원 프로젝트 사업 공모에
지원하며 열정을 기울이고 있는 탈북민이 있어서 큰 주목을 끈다. 이 탈북민은 시카고와 미국을 자주
방문하며 북한인권개선과 미국내 고향 탈북민들을 방문하며 격려하고 용기를 주고 있다. 바로 그 주인공은
지난 2006년 함경북도에서 탈북하여 미국과 한국을 자주 왕래하면서 북한 인권개선사업을 하고 있는
전해성씨 이다. 북한이탈주민 연합회 회장직도 맡고 있는 그녀는 비록 자유세계에서 살고 있지만 아직도
고향 북한의 친척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몹시 저며온다고 말하면서 이번에 미국 국무부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북한인권 증진과 북한내부의 많은이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밝힌다. 해성씨는 이번 국무부의 프로젝트는 북한인권개선과 정보접근성을 위한 내용들이
들어가 있다고 말한다.
올해 1월 중순에 공모가 나가기 시작하여 올 12월 말까지 기한으로 진행되는 국무부 북한인권개선및
정보 접근성 증대를 위한 공모전은 탈북민들에 대한 미국과 한국및 전세계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이끌어
낼수 있고 중국에서 빈번히 벌어지고 있는 탈북민 북송방지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성씨는 강조한다. 해성씨는 이번에 미국 국무부에서는 공모하는 프로젝트는 과거 어느때보다도 더욱
구체적이고 현실적일것이라고 말한다. 미국 국무부 소속 민주주의 인권. 노동국(DRL)에서 주도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많은 탈북민들과 북한관련 인물들을 대상으로 북한의 안밖의 객관적인 정보의
자유로운 흐름을 증가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라고 한다. 인터넷 웹사이트를 통하여 공모를 받고 있는데
지원요청서는 북한인권증진을 위한 3페이지짜리 아이디어를 일차적으로 선정한다. 해성씨의 말에 따르면,
이번에 국무부에서는 실효성있는 북한인권증진과 공정한 정보의 전달을 위하여 구체적으로 탈북민
북송반대, 북한인권실태 알리기, 콘텐츠 제작등 5개 분야로 나누어서 그중 각 분야당 하나씩 최대 2개의
지원요청 제안서를 공모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국무부 인권노동국은 적격
지원요청 제안서를 선정하게 되면 직접 선택된 지원자들을 국무부로 초대하여 그들의 아이디어를 전체
제안서로 확장할 계획이라고 해성씨는 설명한다.
특히 과거의 북한인권증진 공모전에서는 덜 구체적이고 현실적 적용이 떨어진 아이디어들도 체택됐던
사례들도 종종 있었으나 이번에는 제안서의 첫페이지에서 부터 5개 범주를 구체적이고 명시적으로
기술하지 않을 경우 부적격으로 간주 하여 검토 패널에 전달되지 않도록 하여 좀더 엄격하게 제안서
선정을 하고 있다. 콘텐츠 제작에 있어서는 맞춤형으로 검증된 기술을 확대 혹은 개선하여 북한내부,
외부나 외부 미디어 콘텐츠로 정보를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도록 미국 국무부에서 지원하도록 한다.
여기에는 정보 또는 외부 미디어 콘테츠를 안전하게 공유하는 기술이 포함될수 있다. 또한 과거와 달리
이번에 국무부에서는 제안된 응모아이디어를 수행할수 있는 기존의 역량과 경험또한 증명해야 할 정도로
이번 국무부 프로젝트는 매우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다.
전해성씨는 북한인권증언과 선교사업등으로 자주 미국을 방문한다. 그녀는 매번 미국을 방문할때마다
북한에서 배웠거나 이미 가지고 있었던 미국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관과는 매우 다르게 미국에 대하여
참친절하고 너그러운 인상들을 받는다. 북한인권개선과 탈북민들의 인권을 위하여 큰 힘을 쏟고 있는
해성씨는 현재 사회복지에 관련한 현업에 일하면서 올해말까지 제출해야 할 국무부의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열정을 다하여 프로젝트 공모전에도 집중을 하고 있다.
<한미자유연맹 부총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