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L 지난해 실업률 올라

77
<사진: Yahoo News>

2023년도 말과 비교해 2024년도 말까지의 일리노이 실업률이 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56,000개의 일자리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연방노동국 통계와 일리노이 고용안전국의 발표된 자료에 따른 것이다.

2023년 12월에는 실업률이 4.7%였지만 지난해 12월에는 5.2%를 기록했다.

동 기간에 노동 인구는 약 1.2% 증가했는데 이는 비농업 분야 노동 인구가 56,000명 이상 늘어난 것이다.

산업별로 보면 정부 관련 일자리가 32,100개 늘었고 사설교육 및 건강 서비스 분야에서 26,600개의 일자리가 늘었으며 기타 서비스 분야는 9,900개가 증가했다.

이와 대조적으로 전문직 및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에서 16,200개의 일자리가 줄었으며 제조업에서 6,900개 그리고 재정 관련 분야에서 4,100개의 일자리가 각각 감소했다.

<이점봉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