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가 스토어 내부의 푸드코트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이미 올해 여름부터 푸드코트에서 사용하는 음료를 펩시에서 코카콜라로 바꾼다는 결정을 내렸다.
지난 2013년 이후 코스트코의 음료는 펩시였다.
지난 해 말에는 스토어 내에서 책자를 판매하는 것을 중지한 바 있다.
워싱턴주에 본부를 둔 코스트코는 지난 해 여름에 고객의 멤버십 가격을 7년여 만에 처음으로 올렸다.
다만 푸드코트 스토어 운영상의 변화가 예상되는 가운데 현재 1.50달러에 판매되는 핫도그와 음료 콤보 메뉴에는 변화가 없을 것이라고 코스트코측은 덧붙였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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