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GE, 바이든 행정부 시절 잘못 배정된 19억 달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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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NEWS

일론 머스크의 정부효율성부(DOGE)가 지난 14일 바이든 행정부가 잘못 배정한 예산 19억 달러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자금은 주택도시 개발부에서 발견됐으며 전부 회수됐다.

정부효율성부는 “19억 달러의 주택개발부 자금이 바이든 행정부에서 프로세스 중단으로 인해 잘못 배치된 후 방금 회수됐으며, 이 자금은 금융 서비스 관리를 위해 배정됐지만 더 이상 필요하지 않게 됐다”고 엑스에 전했다. 

스콧 터너 주택도시개발부 장관은 재무부와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겠다며, 자신의 기관내에 DOGE 태스크포스를 구성한다고 발표했다.

터너 장관은 엑스에 게시된 동영상에서 “우리는 미국 전역의 농촌, 도시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데 지출되는 모든 금액에 대해 매우 상세하고 신중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팀이 불과 이틀 전에 2억 6천만 달러의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리 젤딘스 환경보호청(EPA)장은 ‘기후 정의가 자유 팔레스타인을 통해 실현된다’고 믿는 단체에 바이든 정부가 지원한 5천만 달러의 환경 정의 보조금을 취소했다고 말했다.

젤딘은 13일 ‘마사 맥컬럼과 함께하는 이야기’에 출연하여 바이든 행정부가 캐나다 전기 버스 제조업체에 1억 6천만 달러를 보냈다고 밝혔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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