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국도 59번을 따라 만들어진 연못의 물이 바깥으로 흘러 넘치면서 인근 도로들이 폐쇄되는 소동이 일었다.
배링턴 지역의 국도 22번과 쿠바 길 등이 폐쇄되어 주민들은 우회해야 했다.
일리노이 교통국은 이 연못의 배수가 원활하지 못해 물이 인근 도로로 넘친 것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에게 다른 도로를 사용하도록 조치했다.
관계 당국은 폐쇄된 도로가 추운 날씨에 얼어붙어 언제부터 통행이 가능한지에 대한 타임라인을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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