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논힐, 딸이 모친에 자상 입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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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ke and McHenry County Scanner]

버논힐에 거주하는 모녀가 가정 불화로 싸움을 벌이다가 모친이 칼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고는 지난 13일 오후 7시경 900블록 잭슨 길의 주택에서 일어났다.

사샤리 알만자는 20세로 모친과의 말다툼 중 46세 모친의 머리 부분을 칼로 찌른 것으로 밝혀졌다.
모친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귀가했다.

경찰은 딸이 부엌에서 쓰는 칼을 범행에 사용했다고 전했다.

용의자인 딸은 중범죄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레이크카운티 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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