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총에 맞은 반려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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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C Chicago]

캘리포니아에서 반려견이 총에 맞아 쓰러진 것을 집주인이 발견하고 신고했다.

아마도어카운티 셰리프국은 지난 주 반려견 살해범에 대한 대대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집주인에 의하면 4살 된 허스키 혼혈 반려견은 도로에 쓰러져 있었으며 목 부근에 소형 총알이 박혀있는 것을 발견했다.

집주인은 “집 앞에서 아이들이 매일 뛰어다니며 노는데 총알이 이렇게 날라다닌다는 것에 불안을 느낀다”고 말했다.

셰리프국은 인근 주민들을 상대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으며 용의자 검거를 위한 제보를 하는 사람에게는 보상금도 지불한다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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