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시내에서 한 포드 트럭에 기린이 실려있어 소동이 일었다.
목이 긴 기린은 트럭 뒤에 목을 옆으로 기울인 채 실려가고 있었으며 실제로는 이 기린은 사망한 상태였다.
기린은 이미 노화로 사망했으나 이를 박제로 만들기 위해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세인트클레어 박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대런 웨너가 죽은 기린의 소유주로 밝혀졌다.
그는 이 기린은 실제의 동물이며 동물원에서 노화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익명의 박물관에 이 기린의 박제를 설치하기로 하고 박제 작업을 위해 기린을 수송 중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동물을 사랑하며 박제로 동물을 보존하는 것은 일종의 예술이라고 주장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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