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미국 전역의 생활비가 상승하면서 중상류층으로 간주되는 기준도 함께 높아졌다. 금융 웹사이트 고뱅킹레이츠<https://www.gobankingrates.com/money/economy/the-line-between-middle-class-and-upper-middle-class-in-every-state/>는 미국 각 주에서 중산층과 중상류층으로 간주되기 위해 필요한 소득이 어느 정도인지 공개했다.
이 연구에서는 퓨리서치 센터<https://www.pewresearch.org/short-reads/2024/09/16/are-you-in-the-american-middle-class/>의 중산층 정의(전국적으로 $56,000~$169,000)를 기준점으로 사용했다. 고뱅킹레이츠 연구팀은 중간 가구 소득, 총 인구 및 가구 수와 같은 인구 조사 데이터를 고려하여 각 주의 중산층과 중상류층 소득 수준을 결정했다.
고뱅킹레이츠에 따르면 일리노이주에 거주하는 개인이 중상류층으로 간주되려면 최소 127,092달러의 급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는 일리노이주의 중산층 소득 범위를 54,468달러에서 163,404달러로 결정했다. 이보다 낮으면 하위계층으로 간주하고, 이보다 높으면 상류층으로 간주한다.
메릴랜드주가 158,125달러로 중상류층 소득기준이 가장 높았다.
<심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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