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조류독감 유행으로 심각한 계란값 폭등 사태(에그플레이션)가 빚어진 가운데 한국산 달걀이 사상 처음 미국으로 수입됐다.
한국 내 최초로 계란을 미국에 수출한 충청남도 아산시 계림농장은 이달 특란 20톤(33만5,160알 분량)의 물량을 조지아주로 보냈다.
이번 수출은 미국 시장에서 한국산 계란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처음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이다.
한국시간 17일 이 농장 직원이 계란을 정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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