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링서 실종된 한인 추정 남성 다시 가족의 품으로

76
[Patch]

지난 11일 윌링에서 실종된 45세 남성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갔다.

한국계로 추정되는 ‘준 리(Joon Lee)’라는 이름의 언어적 장애를 가지고 있는 이 남성이 실종되자 윌링 경찰은 수색에 나섰다. 그는 11일 팰러틴 로드(Palatine Road)에서 남쪽으로 걸어가는 것이 목격된 후 그의 모습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난 18일 오후 5시 직전에 팰러틴 로드 밀워키 애비뉴(Milwaukee Avenue)에서 수색견이 그의 모습을 확인했다.

윌링 경찰서는 수색견을 포함한 조사에 도움을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심영재 기자>

[시카고 한인사회 선도언론 시카고 한국일보]
1038 S Milwaukee Ave Wheeling, IL 60090
제보:224.283.8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