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에서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 에크렘 이마모을루(54) 이스탄불시장이 체포된 후폭풍이 20일 이틀째 이어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이스탄불, 앙카라 등 대도시의 대학가와 광장을 중심으로 수천명이 모여 이마모을루 시장의 체포에 반발하는 시위를 벌였다.
튀르키예 경찰은 전날 테러조직으로 지정된 쿠르드족 분리주의 무장단체 쿠르드노동자당(PKK) 등과 협력한 혐의로 제1야당 공화인민당(CHP) 소속 이마모을루 시장 등 7명을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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