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실베니아주 델라웨어 카운티 소속 경찰은 트렘폴린 공원에서 아이 엄마를 공격한 3명의 용의자를 쫓고있다.
지난 주말 Urban Air Trampoline & Adventure Park에서 3살 된 딸을 보호하려던 엄마가 폭행을 당했다.
딸과 함께 트램폴린을 즐기던 아이 엄마는 딸보다 나이 많은 소년이 갑자기 같은 트램폴린에 올라타자 그에게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어린 딸의 안전을 위해서였다.
그러나 이 소년은 추후 성인 세 명을 데려고 다시 트램폴린으로 돌아왔으며 이들은 아이 엄마를 공격했다.
아이 엄마는 입가에서 피를 흘렸으며 어깨에는 이빨에 물린 자국도 남아 있었다고 출동한 경찰은 전했다.
경찰측은 감시 카메라를 통해 3명의 용의자를 추적하는 동시에 목격자도 찾고 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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