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시카고한인여성회 봄 정기 이사회가 4월 3일(목) 오후 6시 론츠리매너에서 8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여성회 합창단의 ‘봄봄봄’과 ‘바람의 노래’를 시작으로 박순자 이사장의 인사말과 서기, 회계, 감사, 회장의 각 부서 보고가 진행됐다. 이어서 8명의 신임이사 인준이 있었다.
또 2026년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차기 이사장으로는 고애선 현 여성회장이 인준을 받았다. 고 회장은 “지금까지 함께 일한 여성회 임원, 이사들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런 사랑의 빚을 돌려 주기 위하여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부에서는 홍성은 강사의 ‘화가와 함께하는 미술여행(김환기 작가)’ 강의가 있었다. 점으로 자연과 우주를 표현하는 기법을 소개했는데, 이에 대한 작품 감상의 시간도 가졌다.
마지막으로 크로마하프 반주로 ‘정든 그 노래’를 함께 부르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시카고한인여성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