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서부 충청도민회가 지난 20일 4월 월례회를 장충동 식당에서 가졌다. 충청도민회는 이 날 참석한 25명의 회원 및 가족들이 함께모여 따뜻한 고향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맛있는 고기 뷔페와 함께 반주를 곁들이며 즐거운 대화와 친목의 시간을 이어갔다.
전윤수 회장은 서두 인사를 통해 회원 상호간에 돈독한 유대로 화목하고 행복한 충청도민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미주충청총연합회 김평순 회장은 미주전역의 회장단과 이옥순 세계충청향우회 회장, 설규종 재중국충청향우회 회장들에게 외부인사들이 대거 참여하는 미주충청총연합회 창립 행사에 많은 참석과 개최를 위해 성금 도네이션도 부탁했다.
창립총회 정대환 대회준비위원장은 회장 이하 회원 모두가 뜻깊은 창립총회를 위해 대동단결하는 충청도민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월례회에는 특별히 충청북도 제천 출신의 최은주 한인회장과 정용석 씨가 새롭게 참석했으며, 회원들의 따뜻한 환영 속에 첫 인사를 나눴다.
다음 월례회는 2025년 5월 20일 힐튼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미중서부 충청도민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