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소재 빌리콜드웰 골프코스에서 골프를 치던 70세 남성을 자동차로 친 운전자가 결국 중범죄로 기소됐다.
경찰은 용의자는 30세의 토리 가드너로 시세로 거주자라고 밝혔다.
그는 주차장에 진입한 후 골프장의 안쪽으로 진입해 돌아다니면서 칼을 휘두르는 등 이상한 행동을 보였다고 목격자는 전했다.
골프장 직원이 용의자 차 뒤로 주차장에 진입한 후 그의 이상한 행동에 경적을 울리면서 골프를 치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보내기도 했다.
5번 홀에 있던 70세의 골퍼는 골프코스로 질주하던 용의자의 차에 치여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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