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네디 고속도로(Kennedy Expressway)의 보수공사와 관련해 한동안 도로 폐쇄 등으로 교통 정체가 심하던 현상은 좀 누그러질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인 보수공사는 올해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익스프레스 레인(Express Lanes)의 경우 인바운드는 폐쇄되고 아웃바운드는 출구 없이 오헤어공항 쪽으로만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Edens Expressway에서는 익스프레스 레인에서의 출구는 오직 포스터길(Foster Avenue)만 가능하다.
일리노이 교통국은 오는 7월에는 익스프레스 레인 사용의 변경이 이뤄질 예정이었지만 실제로 타임라인은 한 달 가량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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