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터키주 런던 지역에 거주하던 타라 롤리필드라는 여성이 집 인근에 토네이도가 덮친 후 자신의 2살된 아이가 실종됐다.
지난 주 EF-4급 토네이도가 지나가면서 집을 폐허로 만들었고 23개월 된 아이가 없어진 것이다.
인터넷 문제로 이런 토네이도 경고를 듣지 못한 상태였다. 그 지역에는 휴대폰 통신망 서비스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행히 두 살된 아이를 찾던 모친은 토네이도로 무너진 집의 잔해더미 속에서 울음소리를 들었고 결국 무사히 아이를 구출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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