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대비 항공사 정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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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bc chicago>

리얼 아이디 제시가 실시되기 시작하면서 항공사 등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주요 항공사들의 정책 변경 사항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 같다.

여름철부터는 체크인 타임이나 수하물 비용 등에 변화가 생긴다. 결국 여행객들에게는 부담이 늘어날 것은 확실하다.

UA가 6월3일부터 체크인 타임을 30분에서 45분으로 변경하는 것을 비롯해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은 28일부터 수하물에 대한 비용에 관해 첫번째 가방은 35달러 그리고 두번째 가방은 45달러로 올렸다고 밝혔다. 그리고 개인들이 소지한 리튬 배터리는 화재 위험 때문에 보이는 곳에 놓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스피릿 에어라인의 경우는 여행객들에 대해 추가 혜택을 주게된다며 7월부터는 승객이 다리를 편하게 뻗을 수 있는 넓은 좌석 제공 서비스와 더불어 무료로 가방 두 개까지 가져갈 수 있도록 하지만 이는 스피릿 카드를 지닌 여행객에 한한다고 전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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