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CVS가 비즈니스 재정비를 위해 스토어 폐업을 계속 단행한다. 29일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70개의 스토어가 문을 닫는다.
올 들어 1월달에는 시카고 지역 2개의 스토어와 교외 하이랜드파크 지역 1개 스토어가 문을 닫았다.
지난 2021년 11월에 CVS측은 향후 3년에 걸쳐 300개 정도의 스토어를 닫을 예정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2022년부터 2024년에 걸쳐 무려 900개의 스토어를 닫았으며 동시에 100개의 스토어는 새로 오픈했다.
CVS측은 향후 인구 동향, 소비자 구매 패턴, 스토어 및 약국 방문 빈도 그리고 지역사회의 건강 유지 필요성 등의 요소 등을 감안해 정말 필요한 곳에만 스토어를 유지하겠다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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