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 보울더, 유대인 지지자에게 테러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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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보울더에서 유대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에 대한 테러가 일어났다.

지난달 31일 오후경 모하메드 사비 솔리만이라는 45세의 남성이 무기를 소지한 채 유대인 지지자들에게 방화를 저지르고 있다는 신고로 보울더 경찰이 출동했다.

67세부터 88세까지의 6명이 부상 당한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정확한 사건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다.

용의자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을 석방하라”는 구호를 외쳤다고 경찰은 전했다. 현장에서는 하마스에게 잡힌 이스라엘 포로를 석방하라는 취지로 달리기와 걷기 이벤트가 열리고 있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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