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에트나화산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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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abc chicago>

이탈리아의 시실리 소재 에트나 화산에서 지난 2일 폭발이 일어나며 화산재와 연기 구름이 수 마일까지 날라갔다.

당국은 주민들에게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당일 오후에는 화산 분출로 인한 화산재 구름층이 사라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분출은 최근 수 개월 동안 일어난 14번째의 화산 폭발로 기록됐다.

에트나산 정상 부분은 안전 문제로 여행객들의 접근이 차단됐으며 용암이 흘러나왔지만 인근 주민들에게 위험성은 없다고 시실리 당국은 밝혔다.

한편 3,3000미터(약 11,000피트)에 달하는 에트나 화산 분출 장면은 SNS에서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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