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보건 당국이 여행철을 맞아 특히 외국으로 나갈 경우에는 홍역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어느 국가로 가던지 미리 홍역 백신을 맞으라고 강조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주에 홍역이 발생한 국가에 갈 때에 백신 접종을 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그러나 이 권고안을 업데이트하면서 모든 다른 국가로의 여행 시 접종을 하라고 변경했다.
콜로라도에서 발생한 환자의 경우 국제 여행을 하고 나서 덴버로 돌아온 후 홍역 증상이 나타났다.
특히 여행 중 비행기 내부에서도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조지워싱턴대 의과대학측은 지적했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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