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전역은 물론 미 전역의 홀푸드에서 유통되는 다진고기(ground beef) 등에 대해서도 대장균(E.coli)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연방농무부는 지난 3일 소비자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 다진고기가 섭취되서는 안된다는 경고를 발표했다.
해당 다진고기류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제조된 것으로 일리노이를 비롯해 조지아, 코네티컷, 매릴랜드 등지로 배송됐으며 특히 전국에 소재한 홀푸드 마켓에 공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다진고기 제품은 1파운드짜리 “Organic Rancher” 패키지로 사용 기간이 이달 19일과 20일까지로 표시돼 있으며 재고 번호는 “EST.4027”이다.
<이점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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