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주말 즐길거리 풍성…블루스 축제부터 아트페어, 콘서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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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he savvy globetrotter>

6월 6일부터 8일까지 시카고와 인근 지역에서는 다양한 문화 행사가 펼쳐진다.

밀레니엄 파크에서는 세계 최대 무료 블루스 축제인 ‘시카고 블루스 페스티벌’이 열리며, 링컨 애비뉴에서는 25회를 맞은 립페스트가 바비큐 마니아를 맞이한다. 그랜트 파크와 하이드파크에서는 각각 ‘골드 코스트 아트 페어’와 ‘57번가 아트 페어’가 열려 300여 명의 예술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호러 팬들을 위한 ‘미드웨스트 하운터스 컨벤션’과 ‘기묘함 박람회’도 각각 로즈몬트와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개최된다. 코미디 애호가는 제레미 피븐과 제리 사인펠드의 스탠드업 공연을 즐길 수 있고, 음악 팬은 벤 하퍼, 앨리슨 크라우스, 그레이스 존스와 자넬 모네 등의 콘서트를 고를 수 있다.

<시카고한국일보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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